세화아이엠씨 "마스크 10만장 기부·임직원 100여명 헌혈"

[서울=뉴시스]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과 세화아이엠씨 손오동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화아이엠씨)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마스크 신사업을 추진 중인 세화아이엠씨(145210)는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덴탈마스크 10만장 기부와 혈액수급 위한 임직원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화아이엠씨는 코로나19 구호물품 덴탈마스크 10만장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기탁했다. 광주광역시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고령층 및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회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장기화로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돼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약 100여명의 임직원이 이동 헌혈버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손오동 세화아이엠씨 대표는 "자사의 전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항상 주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라며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위로와 희망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추석 명절 이웃들에게 따듯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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