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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SR, 추석 명절 최첨단 로봇기술 동원 '철통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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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UV) 광원을 활용한 방역로봇 통해 역·열차 방역

뉴시스

[대전=뉴시스] SR의 '방역로봇'이 객실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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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SRT 운영사 SR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역사 및 객실 소독에 자외선(UV) LED 광원을 활용한 '방역로봇'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SR은 방역로봇은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매표창구·고객안내센터, 객실 등을 중심으로 투입된다.

특히 방역로봇은 열차 객실통로의 좁은 공간에서도 움직이며 좌석과 바닥, 천장까지 동시에 살균할 수 있어 사각지대 없는 방역활동이 가능하다.

방역로봇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자외선(UV) 광원을 이용한 빛으로 안전하게 살균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등 유해 세균을 30초 이내에 짧은 시간에 넓은 면적을 대량으로 살균할 수 있다.

SR은 이와 함께 안전한 역·열차 이용을 위해 하루 3회 이상 특수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역사 출입구에 손소독제 비치, 열화상카메라 운영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추석연휴 작은 방심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존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뿐만 아니라 최신 로봇기술을 활용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면서 "역·열차 내 코로나19 감염 제로 상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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