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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남원시, 올해 공공비축미 4884t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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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남원=뉴시스] 지난해 남원시 공공비축미 미곡처리장 저장사일로 저장 모습. (사진 = 남원시 제공) 2020.09.2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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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2020년산 공공비축미 물량 4884t을 매입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산물벼 794.96t은 오는 11월20일까지, 건조벼 3379.52t과 친환경벼(건조) 12.8t은 10월12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입한다.

매입하는 벼품종은 운봉, 운광, 신동진 등이다.

40kg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수매 직후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이후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말에 일괄 지급된다.

산물벼는 운봉면·인월면·아영면·산내면·사내면·덕과면·보절면·산동면은 보절면에 위치한 지리산쌀미곡처리장에서 매입하며 이외 중평야부에 해당하는 15개 면·동은 주생면의 남원농협미곡처리장에서 매입한다.

건조벼의 경우는 각 면과 동의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진행된다.

주의할 것은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등급판정 현장의 단체참관이 금지된다.

품종검정과 등급판정 시에는 각 마을 대표가 입회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마을별 또는 농가별로 출하 시간대 역시 나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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