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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영등포구, 여성 1인가구에 안심홈세트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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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의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 모자가정을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관련 포스터. (포스터=영등포구 제공) 2020.09.2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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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설치를 지원하는 '안전한! 홈즈'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한 홈즈의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1인 단독 세대주)와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이다. 전·월세보증금 2억원 이하의 주택 거주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에는 ▲이중 잠금 장치인 현관문보조키 ▲창문을 통한 무단 침입을 막아주는 창문잠금장치 ▲외부에서 문열림이 감지되면 앱, 문자로 알림이 발송되는 문열림센서 ▲배터리가 없는 상태에서도 비상시 지인 및 경찰서에 문자가 전송되는 휴대용비상벨 ▲실내에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창 등 총 5종의 안심홈세트의 설치를 돕는다.

신청 기간은 10월5일까지다. 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추가제출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ydpfc@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0월5일까지 접수된 신청자에 한해 지원 적합여부 등을 확인한 뒤 지원을 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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