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 강북구 외진 골목길을 중심으로 순찰자 이미지를 비추는 로고젝터. (사진=강북구 제공) 2020.09.29.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올해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부문별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단체·기업에 수여된다. 경찰청이 주관한다. 제5회 시상에는 전국에서 총 248개 단체가 응모해 28곳이 선정됐다.
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안심주거 공간조성'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분야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구는 안심주거 공간조성 방안에서 주거용 건축물 사용승인 조건에 방범창, 가스배관 보호시설, 무인택배보관함 설치를 추진했다. 공용현관 잠금장치도 의무 부착토록 해 일상 속의 범죄예방에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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