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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산시, 모든 경로당 운영 중단...코로나19 확산 예방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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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산 황제타운경로당 방역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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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를 포함해 앞으로 12일간 지역의 모든 경로당(380개소)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로당의 문을 일제히 닫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대책으로 전체 경로당의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시는 경로당 운영 중단기간중에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환경개선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이후 경산지역의 경로당은 운영 중단과 재개를 되풀이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선 모든 경로당의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으며 어르신들도 대체적으로 협조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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