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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추석도 집콕"···스트레스 날려줄 먹거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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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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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적인 이동이 자제되는 만큼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홈추족'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초부터추석 연휴까지 이어지는 '집콕'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저칼로리 탄산 음료부터 가정간편식(HMR)까지 추석 연휴 스트레스를 날려 줄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추석 특선 영화와 함께 즐기는 탄산음료를 빼놓을 수 없다. 코카-콜라사의 '코카-콜라 제로'는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커피 코카-콜라'는 조금 더 특별한 탄산을 느낄 수 있다. 커피 맛과 함께 퍼지는 탄산의 짜릿함이 스트레스를 날린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 칼로리 10'은 청포도 과즙에 스파클링을 더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다. 350㎖ 기준 10㎉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HMR은 명절 음식 아쉬움을 달랜다. 동원 F&B는 국물 종류의 HMR을 선보였다.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단축 시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육수가 탁해지는 것을 방지했다. 차돌육개장, 진국왕갈비탕, 한우사골설렁탕, 돼지고기 김치찌개, 참치부대찌개 등 14종이다.

느끼한 명절 음식은 매운 맛으로 달랠 수 있다. 풀무원 '누들어묵당면볶이 화끈하게 매운 소스'는 0.5㎝로 가늘고 길게 뽑아낸 어묵에 떡볶이 소스, 각종 사리를 볶아 먹는 제품이다. 넓은 당면과 매운 소스, 건더기도 포함 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특히 특제 소스는 청양고추와 베트남 고추로 맵기를 한층 높였다.

달콤한 맛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조지아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밀크티 라떼를 내놨다.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는 세계적인 홍차 생산지 스리랑카 우바산 찻잎을 우렸다. 여기에 우유를 더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470㎖ 대용량으로 출시 돼 가성비와 가용비 모두 높다.

푸르밀 '달고나라떼'는 달고나를 간편하게 즐기는 액상 컵 타입 음료다. 달콤쌉사름한 추억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진짜 달고나를 녹였다. 우유와 조화가 돋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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