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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캠코 "46개사가 자산매각지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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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7∼8월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1차 신청 기간에 총 46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신청한 기업은 대기업 17곳, 중견기업 5곳, 중소기업 24곳이다.

캠코에 따르면 현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심사대상선정위원회가 1차 신청 자산 중 어느 자산을 지원할지 심의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자산은 회계법인의 가격 평가 등을 거쳐 기업자산매각지원심사위원회가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업이 캠코가 제시한 가격을 수용하면 최종 계약이 이뤄진다.

캠코는 오는 29일부터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차 신청에는 기존에 신청한 기업도 다른 자산을 추가로 매각해달라고 신청할 수 있다. 또 1차 신청에서 지원 제외 대상으로 통보받은 자산도 해당 사유가 해소된 것이 확인되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요건 등은 온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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