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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에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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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정의당 전남도당은 신임 도당 위원장에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영암2)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정의당 전남도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보라미 신임 도당위원장은 단독 출마한 도당위원장 선출 찬반투표에서 96%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도당 부위원장에는 최현주 전남도의원과 김토담 전남도당 청년학생위원장이 찬반투표를 거쳐 뽑혔다.

전국위원에는 여인두 전 목포시의원과 김토담 청년학생위원장이 선출됐다.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에는 곡성·구례군위원회 위원장에 박웅두 중앙당 농·어민위원장, 목포시위원회 위원장에 백동규 목포시의원, 순천시위원회 위원장에 김미애 순천시의원이 당선됐다.

영암군위원회 위원장에 김석원 현 영암군위원장, 해남군위원회 위원장에 오영택 현 해남군위원장이 다시 뽑혔다.

이보라미 신임 도당위원장은 "현장 당원들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을 통해 제도화되도록 하겠다"며 "당이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 그 힘을 바탕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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