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셀트리온(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가 합병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9분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장보다 1.74%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 장보다 3.88% 오른 9만1100원에 거래됐고, 셀트리온제약은 13.07% 상승한 11만6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합병을 통해 합성의약품부터 바이오의약품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수준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 될 것”이라며 “52조원의 거대 헬스케어 기업이 코스피에 상장하게 되는 것으로 국내외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SK하이닉스 다음의 시총 3위 기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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