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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울산시, 안심 음식점에 코로나19 방역 필수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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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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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정한 방역안심 음식점 300곳에 10대 방역수칙 준수에 필요한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방역안심 음식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을 기피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업주 스스로 10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정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업소로부터 신청받아 현지 실사를 거쳐 업소를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 안심음식점 지정스티커를 부착하고, 안심 음식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실천 효과를 위해 지정된 업소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종사자용 마스크, 덜어먹기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필수적인 물품 5종이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시 누리집에 등록하고, 지도서비스 애플리케이션 T맵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누구나 주변의 안심식당을 조회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 지난 25일부터 네이버 안심식당 검색서비스가 시작돼 누리집이나 지도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거나 지역명과 안심식당을 함께 검색하면 원하는 지역의 안심식당을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꾸러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한 식사문화 개선으로 침체된 외식경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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