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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신한카드, 쇼핑 혜택에 배송비 할인까지 담은 '언박싱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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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 언박싱 카드.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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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가 쇼핑 10% 캐시백 및 배송비 할인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혜택을 담은 쇼핑 특화 ‘신한카드 언박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언박싱은 구입한 물건을 개봉한다는 의미다.

언박싱 카드는 최신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설계됐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쇼핑 이용 고객들이 한 곳에서만 집중적으로 구매하기보다는 3개 이상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이용하고,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라 무료 배송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해당 카드를 통해 쇼핑 10% 캐시백 서비스를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월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건당 이용 한도를 없앤 게 특징이다. 만약 해외에서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한도가 2만원 추가되어 월 최대 7만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백화점, 대형 할인점, 프리미엄 아울렛, 홈쇼핑, 편의점을 비롯해 신한카드 올댓쇼핑까지 쇼핑의 전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배송비 할인 서비스도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구매내역에서 실제 배송비를 구분해 할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쇼핑 캐시백 및 배송비 할인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부터 제공된다.

언박싱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2000원, 해외 겸용(아멕스) 3만5000원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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