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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 신규확진자 95명…지역발생 73명·해외유입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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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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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5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9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2만 3611명(해외유입 318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73명, 해외유입은 22명이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으나 전날(61명)과 비교하면 34명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3명, 경기 18명, 인천 9명, 경북 6명, 부산 3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8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 11명이,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1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2명으로 총 2만 1248명(89.99%)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1962명이 격리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24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01명(치명률 1.70%)이 됐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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