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3시께 공항 감시 체계에 드론이 감지, 여객기와 화물기 등 항공기 5대가 착륙하지 못하고 김포로 회항다.
이후 공사 측은 드론 2대 가운데 1대 조작자를 붙잡아 조사한 뒤 석방했으며, 다른 1대 조작자 신병은 확보를 하지 못했으나 추가 비행이 없어 상황을 종료했다고 한다.
공사 관계자는 "감지된 드론은 레저용으로, 조작자들이 잘 모르고 날린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상황 종료 이후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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