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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파주·남양주 주민,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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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문산읍에 거주하는 50대 A(파주시 120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

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A씨의 가족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 23일부터 고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 별내동에 거주하는 60대 B(남양주시 198번)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서울시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5일 오후 남양주 풍양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병원 이송 후 동선과 역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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