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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천 자동차 부품 공장 불 4시간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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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철골 구조물 형태의 공장 2층 대부분이 불에 탔고, 작업 중이던 노동자 14명이 급히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끈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2층에서 도장 작업을 하다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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