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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문 대통령-김 위원장 친서 이례적 공개…어떤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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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례적으로 친서 내용까지 공개했습니다.

친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또 왜 이 시점에 전문을 공개한 것인지, 정경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주고받은 2개의 친서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에서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태풍을 겪은 북한을 위로하며, 김 위원장이 재난 현장을 직접 찾은 모습에 공감한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