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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실종 전 통화선 "월북 징후 없었다"…"시신이라도 돌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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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양경찰은 숨진 이 씨가 실종되기 전날 밤, 통화 내역을 확인했습니다. 통화한 지인들은 이 씨에게서 월북 징후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씨의 유족은 시신이라도 찾을 수 있게 남과 북이 함께 나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해수부 공무원 이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난 21일 오후 12시 50분쯤 선내 수색에서 이 씨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았고 전원도 꺼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