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전신 5%에 1도 화상을 입은 동생(8)은 눈은 떴지만 형에 비해 반응이 더딘 상황이다. 형제 모두 아직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둘 다 눈은 떴는데 의식이 완전히 돌아온 건 아니다. 형은 눈만 깜빡일 수 있는 정도고 동생은 아직 반응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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