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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코로나 전화' 하루 4만 건…"국민 욕받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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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정부 정책을 설명하는 공공기관 콜센터에 전화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많은 날은 하루 4만 건이 넘는 전화가 걸려온다고 합니다. 콜센터 노동자들은 "받을 전화는 많고, 수화기 너머론 험한 말이 들리기까지해 '국민 욕받이가 된 것 같다'"고 말합니다. 참다못한 노동자들이 콜센터에서 나와 마이크 앞에 섰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