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한 KE019편 여객기에 탑승한 A씨가 승무원을 위협하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A씨는 착륙 40여 분을 앞두고 객실 주방에 들어와 승무원 3명을 위협하고, 조종실 진입까지 시도하다 승무원에게 제압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시애틀 공항 도착 후 미국 경찰에 A씨를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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