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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서울대병원 간호사 코로나 확진…본관 건물 일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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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9.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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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병동이 폐쇄됐다.

서울대병원 25일 오후 병원 본관 건물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해당 간호사가 근무한 본관 8층 병동의 입실을 통제하고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간호사는 전날(24일) 오후 10시30분에서 이날 오전 7시30분까지 근무를 한 뒤 오전 8시쯤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22명의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나 추가적인 확진자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었다"라며 "방역당국의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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