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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채현일 구청장, 영중로 일대 대청소…보행환경 개선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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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5일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1주년을 맞아 대청소에 나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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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1주년을 맞아 영중로 일대를 청소했다.

2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영중로 거리가게 상인, 구청 직원, 방역 전문업체와 함께 청소도구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이날은 채 구청장의 핵심 공약사업이자 민선7기 영등포신문고 1호 청원인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연지 1주년 되는 날이다.

이에 채 구청장은 직접 영중로 보행길 및 차도와 각종 시설물을 대청소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영등포역 교차로에서 영등포시장 사거리에 이르는 영중로 일대 보도와 차도를 쓸고 닦았다. 거리가게·버스승차대·띠녹지 등 시설물도 일일이 살피며 구석구석 찌든 때를 벗겨냈다.

거리 살수차 2대와 스팀세척 차량 2대가 동원돼 영중로 일대를 돌며 물청소를 시행했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영중로 거리가게 26곳에 대해 방역 전문업체가 방역을 진행했다.

영등포구는 28일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영등포역사 안과 역 주변에 대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귀성객과 시민 이용이 집중되는 역 남측 광장을 소독하고 승객 접촉이 잦은 대합실 의자도 소독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소통과 상생으로 재탄생한 영중로의 보행환경이 개선된지 1주년을 맞아 대청소와 방역을 실시했다"며 "영중로가 영등포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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