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삼성重, 업계 첫 임금협상 타결…기본급 동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머니투데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국내 조선3사 중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25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노사는 기본급 동결과 정기승급 1%인상, 임금 타결 격려금, 일시금 150만원과 상품권 5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이외에도 근속 40주년 휴가를 신설하고 협력사 처우를 개선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COVID-19)과 수주 절벽으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을 노사가 한마음으로 극복하자고 뜻을 모았다"며 "수주와 생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