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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보호치료연계시스템 강화를 비롯해 정신병원 내 비상벨 설치, 코로나19 의심 정신질환자 신속검사 및 응급입원 치료연계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수렴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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