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즉각적인 답변과 김정은 위원장의 직접 사과는 이전과 다른 경우여서 주목한다"면서도 이 같은 후속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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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통지문을 통해 민간인 피살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청와대는 앞서 북한에게 진상규명과 사과, 재발방지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홍 대변인은 북한의 즉각적인 통지문 발송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진상규명 등 후속조치가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통지문을 통해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화장으로 시신을 훼손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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