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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식약처, 신고 없이 수입한 고무장갑 판매중단·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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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주식회사 오런(부산 사상구 소재)과 주식회사 제이엠앤에스(경남 창원시 소재), 마이핸 코리아(전남 순천시 소재)가 수입 신고 없이 들여와 판매한 식품용 고무장갑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이들 업체가 판매한 '대광 고무장갑', '라텍스 장갑', '쎄라손 왕신단보 고무장갑', '쎄라손 신단보 고무장갑', '쎄라손 고무장갑' 등 총 5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각각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제조됐다.

식약처는 위반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해당 수입업체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회수 대상 고무장갑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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