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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강촌로 지하차도~풍동 민마루 간 도로(연장 340m, 폭 4차로)를 우선 완성한 데 이어, 이번에 풍동 민마루~풍동교차로 간 도로(연장 440m, 폭 4차로)까지 완공해 이 도로를 완전히 개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에 착공된 이번 도로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28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착공 1년 2개월 만에 완공됐다.
풍동 백마로와 마두동 경의로가 직접 연결되면서 백마교차로의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풍동 및 산황동 주민들의 백마역 이용이 원활하게 되는 등 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추후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서오릉로와 해당 도로가 연결되면 일산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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