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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휴넷,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제공 기업에 선정…"디지털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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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전용 페이지도 구축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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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교육전문기업 휴넷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제공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휴넷은 이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버츄얼 클래스 ▲기업 전용 온라인 연수원 ▲팀장리더십스쿨 등 비대면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우처 사업 전용 페이지도 구축한다.

바우처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중기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한다. 중소기업은 심사를 통해 최대 400만 원(자부담 10% 포함) 이내 바우처를 지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영탁 대표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 선정을 통해 휴넷의 에듀테크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 중소벤처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앞서 21일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서비스 공급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에는 ▲재택근무 분야가 175개(4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에듀테크 분야 91개(22.1%)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 58개(14.1%) ▲화상회의 분야 55개(13.3%) 등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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