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탑,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에듀테크' 공급기관에 뽑혀

▲ 온라인 교육 플랫폼 과탑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에듀테크 분야 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목표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의 소요 비용을 지급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400만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90%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나머지 10%만 기업이 부담한다.

과탑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1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온라인 화상 수업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과탑은 강사 매칭, 원스톱 수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레벨 테스트로 수강 학생 수준을 검증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강사를 매칭한다.

이후 온라인 화상 수업을 진행하고 커리큘럼과 매 수업 피드백, 과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재 대표는 "중소기업의 언어 교육을 과탑이 지원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쌓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직장인들의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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