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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진에어 불금에 국내선 최저가 항공권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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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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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매주 국내선의 최저 운임 항공권을 오픈하는 ‘블랙 플라이데이(BLACK FLY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랙 플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주간 정기 프로모션이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이며 프로모션 시작일을 기준으로 내륙 노선은 2주 뒤, 제주 노선은 3주 뒤 출발하는 항공편이다.

1회차 블랙 플라이데이의 탑승 기간은 내륙 노선의 경우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노선의 경우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첫 론칭을 기념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웹, 앱을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해 각 노선 별 할인 코드를 확인한 뒤 결제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주요 노선 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은 △김포~제주 1만3900원, △김포~부산 1만3900원, △울산~제주 1만9900원, △청주~제주 1만3900원 등이다(총액 운임은 환율 등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국내선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빠른 이동 시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현재 국내 9개 도시에서 13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올해 여수와 대구, 울산, 포항 등에 신규 취항해 국내선 네트워크를 확대 중이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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