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29일 오사카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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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늘었다.
24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일본 전역에서 4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1304명으로 늘었다.
일본 내 하루 확진자는 21일 312명, 22일 331명, 23일 219명을 기록했다. 사흘 연속 200명 이상이 새로 확진됐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2명 늘어 1550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도쿄도 195명, 오사카부 66명, 가나가와현 58명, 아이치현 34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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