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이 개도국 재정정보시스템 선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한국재정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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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김재훈)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개발도상국 재정정보시스템 선진화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22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참여 국가는 세계은행 회원국인 △베트남 △부탄 △헝가리 △북마케도니아 등 총 4개국으로 컨설팅은 각 국가 재정담당 공무원들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재정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대상국별 주요 관심사항을 사전에 조사해 실시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국고금 통합관리 △원인 행위 관리 △재정통계분석 △정보보안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dBrain) 소개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한다.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장은"이번 컨설팅은 한국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이 가진 우수성과 구축·운영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고 참여 국가 재정정보시스템 선진화를 한단계 앞당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맞춤형 컨설팅 대상국을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회원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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