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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국야쿠르트, 용산경찰서와 골목길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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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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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골목길 안전을 위해 지역을 누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와 지역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관할 내 순찰활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활동은 용산구에서 일하고 있는 프레시 매니저 5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얻은 정보를 용산경찰서에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용산구 내 범죄발생 우려지역과 지역주민 불안사항에 대한 정보다. 수집된 정보는 용산경찰서와 공유해 지역순찰 강화와 환경개선에 활용된다.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 순찰도 실시한다. 프레시 매니저가 활동 중 안전 취약요소를 발견하면 경찰관과 함께 해당 지역을 순찰하고 점검한다. 또 주거지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 공유 자제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홍종혁 한국야쿠르트 강북지점장은 "골목길을 누비는 프레시 매니저의 작은 관심으로 지역치안 안정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야쿠르트는 지역 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으로 주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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