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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CJ ENM 오쇼핑부문, 장 미쉘 바스키아 누적 주문액 17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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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장 미쉘 바스키아가 10월에 론칭 4주년을 맞이한다. 케이블 니트 스웨터를 입고 있는 원빈, 지이수 화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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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단독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10월 브랜드 론칭 4년을 앞두고 누적 주문 금액 1700억원을 넘어섰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로 출발한 장 미쉘 바스키아는 2016년 론칭 이래 매년 고성장을 거듭하며 홈쇼핑 업계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2016년 10월부터 전개해 온 종합 골프웨어 단독 브랜드이다. 골프 의류 브랜드로 시작해서, 현재는 골프 전문 용품 외에 스타일리시한 핏·디자인을 갖춘 일반 패션 아이템까지 선보이며 일상생활 착용 선호도까지 높은 캐주얼 브랜드로 성장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타겟 고객층을 특정 성별·나이에 국한하지 않고 대중성 높은 점퍼·니트·코트·슈즈·골프 셋업 등의 품목을 여성·남성용 모두 출시한다. 특수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가격대가 높은 골프웨어를 가성비 있게 제작했고, 일반 의류도 스포츠웨어 수준의 기능성을 갖췄다. 스타일리시한 핏과 디자인에 보편적인 색감을 입혀 세련되면서도 튀지 않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오는 26일 10시 20분에 예정된 '바스키아 1700억 판매 기념' 80분 특별 방송에서는, 매 시즌 히트 상품인 트렌치코트와 함께 케이블 니트 스웨터까지 첫 공개한다. 방송 구매 고객 모두에게 결제가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며,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겐 바스키아 고유 디자인을 입힌 '아티스틱 스퀘어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날 첫 선보이는 '케이블 니트 스웨터'는 뉴질랜드 산 프리미엄 울을 함유해 고급스러운 AW 벌키 원단 위에, 아일랜드 유래 100년 전통 니트 조직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아란 니트' 조직을 입혀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남성·여성용 3종으로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CJmall에서 미리 주문 한 고객 모두에게는 10% 할인과 아티스틱 스퀘어백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 론칭 4주년을 맞는 10월에는 '장 미쉘 바스키아×휠라' 스니커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SS 시즌에 한정판으로 출시해 인기를 모은 '하이브리드 스니커즈'의 FW 모델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가 휠라와 협업해 제작하는 마지막 한정판 슈즈라 브랜드 팬 층의 기대가 높다.

박명근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장은 “디자인·품질·가격 경쟁력 상승과 고급 골프웨어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4년 동안 매년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기능성 프리미엄 필드 라인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늘려 전문 퍼포먼스 골프웨어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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