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11개사가 간담회에 참가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혁신창업을 활성화하고 스케일업과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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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보틱스, 럭스로보, 모넷코리아, 웨인힐스벤처스, 질링스, 토스랩, 트위니 등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요청했다. 로봇과 호환 가능한 다양한 통신규약 표준화, 사이버보안 분야의 규제완화, 헬스케어 및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제품의 신속 허가 등 다양한 규제 관련 이슈를 제기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스타트업에게 테스트베드 기회를 제공하는 대기업에 동반성장지수 가점, 복합쇼핑몰 영업일수 제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주장 등도 나왔다.
정태로 의원은 “스타트업들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코로나19 극복과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겪는 애로들을 경청하고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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