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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여기가 캐시미어 니트 맛집" 롯데百 '캐시미어 페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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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올해 21개 스타일, 41개 컬러 캐시미어 상품 선보여]

머니투데이

롯데백화점 유닛 캐시미어페어 /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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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오는 25일부터 ‘2020년 롯데 캐시미어 페어’를 진행한다.

유닛(UNIT)은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추구하는 3040 여성들을 위한 롯데백화점의 니트 PB 브랜드로 2015년 9월 론칭됐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을 비롯 전국 26개 롯데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스타일 수와 컬러를 늘려 총 21스타일, 41컬러의 다채로운 캐시미어 100% 니트와 머플러, 추가로 ‘캐시미어 블랜디드 코트’ 등 아우터 류도 선보인다.

또 ‘For me, For my family’라는 콘셉트로 연인·부모님과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캐시미어 니트를 부담없이 입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했다.

지난해 기획 상품에 한해 같은 스타일 캐시미어 니트 두 장을 구매하면 한 장을 50%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대표적으로 ‘캐시미어 100% 여성 라운드넥 니트’ 등 4스타일의 경우 정상가 8만 8천원을 두 장 구매 시 한 장은 50% 할인된 4만 4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으로는 ‘캐시미어 100% 여성 라운드넥 원피스’ 17만 9천원, ‘캐시미어 100% 여성 숏 가디건’이 12만 9천원 등으로 디테일과 기장감 등에 변화를 주어 고객의 선택 폭을 늘렸다.

추위가 시작되는 10월 중순부터는 ‘캐시미어 블랜디드 코트(44만 9천원)’를 비롯해 ‘캐시미어 100% 코트(160만원 대)’ 등 3-4스타일의 아우터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손을경 MD개발부문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극강 가성비의 캐시미어 니트가 본인은 물론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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