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조처를 어기고 새벽까지 영업한 술집이 적발됐다.
24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광산동 옛 시청 네거리 인근 한 술집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손님을 들이고 장사하다가 당국의 현장 점검에서 들통났다.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달 27일까지로 연장하면서 자영업자의 경제적 희생이 큰 점을 고려해 술집 등 집합제한 시설은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영업을 금지하는 조건을 달았다.
동구는 행정명령을 어긴 술집에 닷새간 영업 제한 조처를 내렸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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