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광석동 상수도관 파열 사고 현장 |
이 사고로 일대 도로에 물이 차올라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또 오전 5시 30분부터 인근 하중동과 상중동 주택 등에 수돗물 공급이 2시간여 중단됐다.
시흥시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복구반을 투입, 우회 상수도관을 통해 오전 7시 40분께부터 수돗물 공급을 제한적으로 재개하고 현재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하려면 이날 밤이나 늦으면 25일 새벽이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아직 상수도관의 파열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응급 복구공사를 마무리한 뒤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