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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최근 경북 휴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24일 휴요양병원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sds123@yna.co.kr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포항 휴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휴요양병원 환자 가운데 3명이 진단검사 결과 이날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옮긴 환자 1명이 지난 21일 양성으로 나온 데 이어 22일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에 따라 휴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휴요양병원 5층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3층 입원환자 54명은 전원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기기로 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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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포항 휴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휴요양병원 환자 가운데 3명이 진단검사 결과 이날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옮긴 환자 1명이 지난 21일 양성으로 나온 데 이어 22일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