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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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1) 이길표 기자 = 충북 청주의 20대 외국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청주 76번, 충북 16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 터키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확진자는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장치(GPS),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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