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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뉴시스 앵글] 청도 운문사 입구 꽃무릇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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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입구 꽃무릇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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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 운문사 입구 아름드리 소나무숲속에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8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사화라고도 불리는 꽃무릇은 꽃이 진 뒤에 잎이 자라기 때문에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날 수 없어,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꽃은 9월에서 10월까지 핀다.

군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잡목이 우거져 있던 운문사 입구 소나무숲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꽃무릇 군락지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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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입구 꽃무릇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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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름다운 꽃무릇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문사 입구 소나무숲을 아름드리 고목과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지는 ‘명품숲’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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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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