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전 총리는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한국과의 커다란 현안인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하는데 합의했다"며,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도 역사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언론전이 전개되고 있지만 일본을 깎아내리는 것은 불가능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또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난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로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전략적 호혜 관계에서 시진핑 주석과 거듭 회담해 관계를 정상 궤도로 회복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각별한 친분을 자랑해 온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미지와 달리 매우 다른 사람 말을 듣는 사람"이라며 "솔직한 사람이어서 여러 가지 상당한 논의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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