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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옛 한국당 의총장 방불…黃 "패트 충돌은 정당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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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수처법과 선거법 개정안 놓고 지난해 국회가 몸싸움으로 뒤엉킨 적이 있습니다. 그 일로 재판에 넘겨진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20여 명이 오늘(21일) 첫 공판에 나왔습니다. 그들은 당시 행동이 여당의 폭주를 막는 정당한 의정 활동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국회.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담은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의 신속처리, 즉 패스트트랙 지정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