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 일본 남쪽 해상에서 열대저기압이 태풍으로 바뀌었다. 중심 기압은 998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20m/s, 최대 순간풍속은 30m/s이다. 중심에서 남동쪽 240㎞, 북서쪽 110㎞ 이내에서는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태풍은 서서히 북상을 계속해 24일 오전에는 일본 열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화해 점차 소멸될 것이라고 일본 기상청은 전망했다.
따라서 12호 태풍 돌핀은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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