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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돋보기안경, 제대로 사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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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아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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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노안이 오면 돋보기안경이 필요하다. 돋보기안경은 가까운 곳을 보기 위한 것으로 먼 곳이나 중간 거리를 보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근시인 사람이 쓰는 안경과 달리 돋보기안경은 필요할 때만 착용한다.

노안이 왔다고 생각해 무조건 도수가 강한 안경을 사용하거나 아무거나 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자신의 시력에 맞지 않는 돋보기안경을 사용하면 시력이 나빠지고 노안이 더 심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돋보기안경은 일반적으로 최소한의 볼록렌즈를 사용해 선명하고 편안한 근거리 시력을 찾도록 도움을 준다.

같은 돋보기라도 개개인의 나이나 눈의 도수에 따라 사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잘 보이는 거리를 염두에 두고 선택해야 한다. 글씨가 똑똑하게 잘 보일 뿐 아니라 편하게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노안은 나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시력도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돋보기안경은 시력의 상태에 따라 돋보기 도수를 조절해야 한다.

돋보기안경은 개인의 눈과 작업환경에 맞게 맞췄기 때문에 남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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