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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시 온라인교육 참여 50만명 육박…"온택트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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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서울시는 올해 평생학습포털(https://sll.seoul.go.kr) 학습 참여자가 8월 말까지 49만7천514명으로 지난해 전체 37만4천967명을 이미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포털 회원은 57만2천132명으로 지난해 기준 36만5천297명에서 56.6% 급증했다. 포털 방문자 역시 올해 8월 말까지 365만명으로 지난해 338만명보다 많았다.

평생학습포털은 인문학·취업·외국어·건강·취미·정보화·아동 분야의 사이버 강좌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제공하는 교육공공포털이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학습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포털에서 제공하는 학습 과정을 지난해 6개 분야 877개에서 올해 7개 분야 1천22개로 늘렸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택트(Ontact) 평생학습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시민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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