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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20일 최소 16명…삼모스포렉스 관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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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서 재양성 사례도…"대우디오빌·동훈산업개발 방문자 검사"

뉴스1

하늘공원을 전면 폐쇄하기 6일 전인 20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시민들이 억새길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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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이상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와 자치구 발표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소 1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총 4972명이었으며, 이날 오후 8시 20분 현재 최소 498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자치구별로 Δ동작 3명 Δ관악 3명 Δ서대문 2명 Δ성동 2명 Δ구로 2명 Δ강남 2명 Δ중랑 1명 Δ금천 1명 등이다.

동작구에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216명이 됐다.

동작 214~216번 환자는 상도1동 거주자로 전날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해 이날 확진됐다.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함께 사는 가족 관계다.

동작구는 현재 이들에 대한 병상배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자택과 이동동선을 방역할 예정이다.

또 동작구는 14, 16, 18일 오전 7시~8시30분 참새어린이공원 방문자 중 코로나19 유증상인 경우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이날 발송했다. 동작 213번 환자가 14일, 16일, 18일 오전 7시 5~55분 참새어린이공원을 다녀간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에서도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350명으로 증가했다.

관악구 348번 환자는 성현동 거주자로 관악 332번 환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 329번 환자는 삼성동에 사는 주민으로 관악 346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원동에 거주하는 관악 350번 환자는 삼모스포렉스 남자 사우나 및 이발소(신림로59길 23)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대문구에서는 이날 지역 내 124~125번 환자가 발생했다.

서대문 124번 환자는 신촌동 거주자로 서대문구 121번 환자의 접촉자다. 신촌동에 사는 서대문 125번 환자는 해외입국자로 이동동선이 없다.

성동구에서는 신규 확진자 2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가 114명이 됐다.

성동 113번 환자는 성수1가제2동에 거주하는 70대로 10일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았다. 동거가족인 성동 112번 환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동 114번 환자는 금호1가동에 사는 50대로 18일 증상이 나타났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확진자는 262명으로 늘었다.

강남 261번 환자는 논현동 거주자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치동 주민인 강남 262번 환자 역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환자의 동거 가족 1명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일 확진된 개포동 주민은 생활치료시설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완치 후 퇴소했으나 이날 무증상으로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강남구는 역삼동 소재 동훈산업개발 관련 신도벤처타워(테헤란로333) 방문자, 대우 디오빌 관련 대우디오빌플러스(강남대로84길33)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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