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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울 신림동 사우나와 이발소에 확진자 3명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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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모스포렉스 남자 사우나와 이발소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관악구는 오늘(19일) 경남 통영시와 서울 송파구, 경기 광명시 등 다른 지역 확진자들이 이달 9일 오후 7시부터 전날 오후 2시 사이 이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차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 관악구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기간 해당 사우나와 이발소를 방문했고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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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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