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1.1%(20.60달러) 떨어진 1949.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금값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0.81달러) 오른 40.9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 회의에서 감산 이행의 중요성을 확인하면서 원유값 상승을 주도했다. / 이상배 기자
이상배 기자(lat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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